구로디지털역 롤링 파스타 (백종원’s) 방문 후기 _ 주말데이트

주말에 동네 나들이 겸 롤링 파스타에 방문하였습니다. 근처에 구로디지털점 롤링 파스타가 있어서 남편과 미니 데이트겸 마을 버스를 타고 갔어요. 
 
롤링 파스타는 백종원씨의 브랜드 중 하나이고, 그 바로 밑에 층에는 Paik's 카페도 있고 그 근처에 소고집 등 백종원씨의 브랜드들이 많이 있었어요~ 
 
롤링 파스타가 다른 데 보다 가격도 괜찮고 가게 인테리어도 예뻤어요. 전에 회사가 근처라서 전에도 그곳을 가본적이 있었는데, 맛도 좋았어요. 그래서 이곳에 다시 한번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가면 테이블 마다 QR 코드가 있어서, 테이블 에서 핸드폰으로 주문 하고 바로 결제 하면 음식이 나오는데, 빨리 나왔어요~
 
앞접시와 피클, 그리고 수저, 포크, 냅킨, 물컵, 물 등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이건 제 남편이 시키자고 한 메르게리따 피자 M 사이즈 입니다. 저 치즈좀 보세요~ 먹어 보니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바질이 저렇게 올려져 있으니 너무 귀엽네요. 남편은 두개를 접어 하나로 먹었답니다. 그래서 혼자 거의 다 먹었어요. ㅎㅎ 
 

 
이건 제가 시킨 바질페스토 크림 파스타 입니다. 제가 새우를 좋아해서 이걸 시켰는데요, 사실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어 여길 오자고 한 겁니다. 그런데 바질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이건 스테이크 필라프 에요. 남편이 고른 건데, 간도 딱 맛있고 스테이크도 부드러웠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후르르룩 먹고 왔어요. 오랜만에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고, 백종원님의 요리 솜씨가 돋보이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파스타 가게 보다 가격도 좋고 맛있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피자를 제가 못먹게 했었는데요. 살찔까봐서요. 오랜만에 남편이 피자를 먹어서 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 
 
다음에 또 들르고 싶어요. 
 
-내돈내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