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 대출 및 복지 정책 _ 2024년 신생아 특례 3종, 저출산 정책_ 1% 대 금리
계속 되는 한국의 출산율 저하로 인해, 정부에서는 신생아 특례 복지안을 몇가지 내 놓았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이 신생아 특례 대출 이었는데요, 아기가 태어나면서 더 큰 집도 필요 하게 되고 여러가지 재정적 필요가 있을 텐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정부는 내년 3월 신설 하는 특례대출 목표 금액을 약 27 조원으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내놓은 2024년 신생아 특례에서는, 혼인 여부에 관계 없이 특례대출을 공급 한다고 하는데요, 대출의 종류에는 주택 구입 자금, 전세 자금 대출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금리 또한 시중 은행 보다 약 1~3% 가 저렴해서 자녀를 막 출산 했거나 출산 계획 중인 무주택자 커플의 관심이 높아 질 것 같습니다. 2023년 부터 출생 한 아이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관심이 많아서 알아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내년 5월 정도 출생예정일인데요, 전세 자금 대출을 조금 더 얹어 약간 더 큰 집으로 가려고 계획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값이 비싸다 보니 전세 대출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저희는 지금은 서울시 신혼부부 대출로 전세 대출을 이미 받은 상태입니다. 현재 서울시 신혼 부부 대출이 2년 전에는 이자가 1% 대 였지만, 점점 금리가 올라 지금은 3.3% 대 입니다. 내년 3월말에 2년만기가 채워 져서, 이사 갈 때 버팀목 신혼부부 대출로 갈아탄 후, 아이를 5월에 출생 후에 신생아 특례 대출로 전환이 가능 하다고 하네요. 대출 상담은 좀더 받아봐야 하지만요. 버팀목 신혼부부 대출은 금리가 약 2프로 대 인거 같고, 신생아 특례대출 또한 이자가 1.1~3.0% 대 이니, 서울시 신혼부부 대출 이자가 너무 불어서 꼭 내년에 갈아타야 할 거 같습니다. ㅠ ㅠ
정부에서 주는 여러가지 출산 장려 정책들이 있는데, 저희 같은 신혼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이 외에도 2024년 부터 산후 조리비 200만원 지원, 신생아 양육비가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늘어 난다고 하니, 아이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육아 휴직도 2023년에는 유급기간이 12개월이었으나, 2024년에는 18 개월 (부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 휴직시) 그리고 상한액은 150 만원에서 최저임금 수준 (2024년 기준 약 206만원) 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또 신생아 출산 가정을 위해 공공분양 청약 기회가 확대 되고, 공공 임대 입주 기회도 확대 된다고 하니 청약 또한 계속 봐 놓았다가 좋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