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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미, 리뷰

라벤더, 로즈마리 파종 및 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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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벤더, 로즈마리 씨앗 심기 

 

요즘 날씨가 너무 햇볓이 좋아 씨앗을 심고 키우는 취미에 심취 해 있네요.

 

어느날 라벤더, 로즈마리 등 허브를 심어 볼 생각을 하고 쿠팡에서 씨앗을 주문 해서 파종 해 보았습니다!!

 

길고 깊은 플라스틱 화분을 사서 다량으로 파종을 했어요.

 

씨앗마다 발아 시기 및 발아 깊이, 온도도 다 달랐지만 하나하나 정성들여 심어 보았답니다.

 

씨앗이 발아 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어떤 것은 1주일 만에 발아 되는 한편 3주 후에 비가 꿉꿉하게 오고 더운 날 한꺼번에 많이 발아 한 것들도 있었어요~

 

 

라벤더

 

 

이건 라벤더 발아 사진이에요~ 발아시에는 저면 관수로 물을 계속 주고 마르지 않고 해 주다가, 발아 한 후에는 계속 주지는 않아도 되지만 겉흙이 마르면 안된다고 해요.

 

처음에는 발아가 안돼서 씨를 좀더 뿌려줬습니다. 이렇게 무럭 무럭 자라나는 걸 보니 뿌듯하네요~

 

뿌리가 너무 가까운 것들은 어릴 때 다른 곳에 심어 주었어요. 서로 크면서 경쟁 하면 뿌리가 건강 하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곳에 심은 것들은 새로운 흙에 적응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어요~

 

무럭 무럭 자라서 향기로운 라벤더가 필 생각 하니 기대 돼요~

 

 

로즈마리

 

로즈마리 또한 발아 시간이 꽤 걸렸어요~ 어릴 때 부터 딱 봐도 로즈마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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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 잎들이 하나씩 나오고 자라나면서 향기 내는 로즈마리로 커 가는데 너무 이쁘네요. 로즈마리 향은 심신 안정에도 좋고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비가 오고 더운 꿉꿉한 어느날 싹들이 트더니 이렇게 자라고 있네요. ^^ 크는 속도가 느리더라도 매일 물주고 자라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저희 집 베란다가 향기나는 허브 가든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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