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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건축사 자격시험 개편_시험 형식 변화_공식 개편 초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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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축사 시험 자격 시험 개편안 초안이 발표 되었는데요, 2027년 부터는 지금의 손으로 작도 하는 형식이 아닌, 약간은 수능형 플러스 컴퓨터 작도 로 형식이 변할 거라고 합니다. 

 

 

‘건축사자격시험 개편 시행방안’ 공청회…연구진, 현행 공공대가기준상 건축사 업무범위에

정부가 추진 중인 ‘건축사 자격시험 개편’ 관련하여 이에 대한 시행방안을 대한건축학회가 위탁받아 연구 중인 가운데, 시험과목, 출제기준, 문제유형, 시험관리방안 등을 담은 시험제도 개

www.ancnews.kr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향후 건축사 시험은 별도 사교육 없이 학교수업과 실무수련을 성실히 한 경우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 으로 평가문제를 출제할 예"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미국 건축사시험 모델, 국제 형식을 많이 참고 하여 바뀐다고 하는데요, 실무 문제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고요, CBT (컴퓨터 기반 평가) 도입을 하기 위한 장기 플랜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실무 수련자가 실무 수련 시간을 채워야 하는 목록들이 있는데요. 

 

2023년 초에 건축사 자격 시험 초안이 업로드 되어 이곳에도 첨부합니다. 

 

> 대한건축학회에서 2027 건축사 자격시험 개편 공식 초안 발표 

 

건축사+자격시험+개편을+위한+시행+방안+연구_230111_공청회_자료_공지용 (1).pdf
8.17MB

 

이런식으로 시험의 세부 관련 과목이 나눠 질 거라고 합니다. 아직은 초안이지만 좀더 가닥이 잡혀 보이는 거 같아서 2027 이후 에 시험을 치룰 지 아니면 그 전 2026년에 시험을 보는 것이 좋을 지 결정 할 수 있는 큰 그림을 보여 줍니다.

 

손작도가 아직 어렵고, 너무 이전의 방식이라 실무에 적용 하기 힘든 분들은 2027 년 이후에 아니면 이미 많은 기출이 있고 익숙 한 작도 위주의 시험인 2026 년 이 더 익숙 하시거나 쉬운 분들은 2027 년 전에 시험을 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현 시행되는 건축사 시험도 사실 합격률이 그리 높지 않아 건축사가 되는 길은 좁고 험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비록 실무 수련 과정을 거치고 박봉, 야근 등을 거쳐 어렵게 어렵게 설계를 배우며 시작 하게 되지만, 또 정년퇴직이라는 것이 없는 직업이기에 창조적인 일을 전문적으로 계속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직업입니다. 건축이 불황기다,, 라고는 얘기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건축사는 계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국제 기준에 맞추어 결론적으로 어떤 식으로 바뀌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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