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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미, 리뷰

감사함의 습관 - 범사에 감사 (데살로니가전서) 기독교 묵상노트_우울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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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것을 찾을때 더 감사하게 된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가 의미 없게 느껴지고 실패감이 쌓여갈때 우리는 무기력 해 집니다. 아무 일 없는 것 처럼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내가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또는 내가 잘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절망감과 허무감에 사로잡히게 되면 희망을 잃고 그져 쓰러져 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내가 걸어온 길 지금까지 나에게 뻗친 많은 은혜들을 세어 봤을 때 (내가 수고 하지 않았으나 주어진 것들) 너무 감사할 것이 많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게 됩니다. 
 
저도 많은 부정적인 생각들에 사로 잡히고 나 자신의 현실 보다는 부정적인 것들만 바라보게 될때, 이렇게 감사한 것을 세어 보는 습관을 가져 보자 해서, 감사노트에 매일 10개씩 감사한 것들을 적어 보는 습관을 갖기 시작 했어요. 감사할 것을 적고 나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행복 해 지고, 나의 삶이 이미 비추고 있는 햇빛과 희망 그리고 긍정적인 것들을 더 많이 보게 되었던거 같아요.

이 세상엔 은혜, 용서 라는 말이 익숙치 않습니다. 모든 것이 나의 능력 만큼 그리고 내가 노력한 만큼의 대가 만을 받는 것이죠.
그러나 삶속에 내가 노력 하지 않았지만 은혜로 주어진 것들이 많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너무 감사할게 많아집니다. 공기, 물, 자연 등이 내가 노력 해서 얻은 것인가요? 아닙니다. 태어날 때 부터 아무 노력 없이 주어진 것이고 너무 당연하게 삶속에 존재 해서 감사함을 느끼지 못할뿐 너무 감사한 존재입니다.
 



나의 부모님 또한 나를 낳아주셨고 길러 주셨는데 내가 노력해서 부모님이 생긴것은 아니지요. 내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 하던 것들, 내가 걸을 수 있는 것, 숨 쉴수 있는 것, 볼수 있는 것 등 너무 사소 한 것 같지만 감사한 것입니다. 엄마 한테 함부로 말 하고 했다가도, 짜증도 냈다가도, 엄마가 해 준 반찬을 먹을 때면 정말 마음 한구석이 아려 오면서, 깊이 감사하게 되는 저를 봅니다. 

감사할 것이 정말 하나도 보이지 않고 찾을수 없나요? 작은 것이라도 하나하나 매일 10개 씩이라도 감사한 것들을 써 보세요.
오늘 봤던 지저귀는 참새, 향기로운 꽃, 그리고 따스한 햇살, 나와 함께한 친구,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팥빙수 ~ 이런 사소한 것들도 감사의 제목이 됩니다. 있으면 감사한지 모르고 당연하게 여기지만 없어지면 빈자리를 알아채고 그 감사함을 깨닫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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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우들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5:16-18)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어요. Be Joyful Always! 왜 항상 기뻐해야 할까요? 감사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하물며, 감사할 것이 아닌 것 같은 것 까지도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라고 하였습니다. 내 눈엔 감사 한 것이 아닌, 불행 같지만, 그것또한 감사를 돌리면, 감사한 일이 된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섭리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깊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 에서 비롯 된다고 할 수 있을 거에요. 
 
저도 신앙 생활을 하면서, 이런 감사의 습관을 더욱 갖게 되고, 범사에 하나님의 섭리, 사랑을 인정 하게 되니 제가 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매일 10개씩 감사할 것을 찾아 써내려 가다 보면 어느새 행복으로 가득 해 웃고 있는 나 자신를 발견할 거예요. ^^
오늘도 행복에너지로 가득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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