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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미, 리뷰

고척 코스트코 크리스마스, 겨울 상품 구경, 장보기_ 코스트코 피자, 벨지오이오소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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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아주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살 일이 많이 없지만 구경 하는 것도 재밌고 그곳에서만 살 수 있는 아이템들도 있었기에 한번씩 갔었는데 이번엔 정말 오랜만에 갔네요. ^^

역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들도 있었고 겨울 제철 과일들도 있었습니다.



12월이 되면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기분이 설레어옵니다~ㅎㅎ 왕눈사람,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 대표 식물이네요.

저희는 귤 한박스를 건지고 쭉 돌아 벨지 오이오소 모짜렐라 치즈 스낵킹을 카트에 넣었어요. 코스트코에 파는 이 치즈스낵킹은 소분 되어 있어 먹기 좋고 카프리제 해 먹을 때도 맛있어요.



냉동고등어를 집은 후,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BBQ 양념 닭강정을 두봉지 샀습니다. 자주 올수 없어서 두봉지나 샀네요. 냉동가능해서요. 남편 최애 쥬스 돈시몽 자몽도 두세트 샀네요.


그리고 나서는 옷을 좀 구경 했어요. 겨울 자켓, 니트, 다운 점퍼, 바지등 괜찮아 보이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산 하고 나와서는 푸드코트에 가서 콤비네이션 피자와 단호박 스프 (4000원)  를 샀습니다. 저는 코스트코피자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컸습니다. 한판에 18000원인데 이정도 크기면 가성비가 좋네요. ^^


집에와서 두쪽 정도 먹으니 남편과 저 둘다 배가 불러 나머지는 냉동 시켜 놓고 먹으려고 소분해서 넣어놨습니다.

코스트코 다녀오면 매장도 너무 크고 카트도 커서 다녀오면 좀 피곤 하긴 해도 여러가지 물건 보는 재미도 있고 해서 가끔 가요. 가면 아무래도 많은 양을 한꺼번에 팔다 보니 냉동 가능 식품이나 건식품 등 사게 되는 것 같네요. ^^

고척점은 최근 생긴 지점인데 다른 곳 보다는 좀 덜 복잡 하고 집과도 가까워서 좋더라구요.
어쨌든 즐거운 쇼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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