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연히 쿠팡 플레이에서 접하게 된 미드 척이 너무 재미있어서 정주행 했었다~ 남편도 푹 빠져서 같이 주말 내내 정주행 했다.
시즌은 총 5 시즌 이 있는데 첩보물인데 코미디이다. 첩보물은 좀 진지하고 심각한 것들이 많은데 , 왜냐면 범죄 관련이기 때문. 그런데 코믹해서 가볍게 재밌게 보면서도 박진감 넘쳤다~
시즌에 각 에피소드들이 각자 다 파란만장 하고 반전 등이 많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주인공은 척과 세라. 척은 인터섹트 (Intersect) : 정부 기밀정보가 든 파일을 뇌에 다운로드 받게 된다. 머리가 비상해서 모든 정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CIA 에 협력해 스파이 일을 하게 된다.
척은 너드 허드 라는 바이모어 라는 상점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원이었다. 그리고 그의 친구 모건과 그의 직장 동료들은 아마 정말 최고 웃긴 너드 Nerds 들 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인터섹트는 사실 그의 아버지 (so called Orion) 이 만든 것인데, 어릴때 부터 아버지, 어머니가 집을 떠난 이유는 바로 이 이유가 컸다. 척은 누나와 단 둘이 오랜 시간 살게 되는데 척이 경험 했던 많은 것들이 (스탠포드에서 갑자기 억울하게 퇴학당한 것 등) 스파이와 아버지, 어머니와 연루 되어 있었던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척은 최고의 스파이로 활약하고 세라와 결혼 하게 된다. 그러나 끝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스파이로서의 삶이 어쩔수 없는 것이다.극악 범죄자들을 상대 해야 하기 때문. 마지막 시즌에 세라는 극악한 마지막 악당에게서 척을 구하려다 인터섹트를 다운 받게 되고 인터섹트 버전에 오류가 있어 척과의 아름다운 기억을 잊어버리게 된다.
나는 각자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이고 연기도 잘 하고 매 에피소드 마다 화려한 액션들로 가득 차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봤다~ 찾기 힘든 미드일 듯.
이제는 엡센시아(Absentia) 라는 미드 또한 슬슬 관심이 간다. 범죄 수사 드라마 인데 좀 시리어스 하고 자극적이긴 하지만 아마존에서만 볼 수 있어서 아쉽다~ 그러나 척의 등장인물들 캐릭터가 매력적인 듯 하다.
평범한 것 같지만 그 안에 비범함을 가진 각자의 캐릭터가 스파이 역할을 하기 충분 하다. 나 또한 일상속 평범함 속의 비범함을 찾아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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